리그오브레전드 세라핀, 실존 인물 무단도용설

롤 신챔 세라핀 보고 나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생겼다고함

세라핀이 등장하기 전, 지난해 3월 '존' 이라는 이름의 라이엇 게임즈 직원과 데이팅 앱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함,

연락을 나누는 동안 존은 스테파니와 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스테파니가 챔피언 '아리'를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고 주장함

친해지고 나서부터 존의 행동이 수상해졌다고 하면서 대화내용을 남겼는데

존 : 나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스테파니: 그 아이디어에 나를 위한 아리 스킨은 포함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존: 내 아이디어 중 하나는 '어색한 아리'야

스테파니: 어색한?

그 뒤에도 지난 5월에 존의 초대로 라이엇 게임즈 본사에 견학할 기회를 얻었고

거기서 스테파니 자신이 쓴 게임 관련 논문을 허락도 없이 라이엇 게임즈 사옥 내부에 인쇄돼 붙어있는 것을 확인 했다고함,

그리고 존이랑 만남이 끊어진지 1년 뒤

라이엇 공식 트위터 계정에

세라핀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올라온 날자가 자신의 생일인 9월 19일 이였고

챔피언 이름마저도 스테파니(Stephnie)와 비슷한 세라핀(Seraphine) 이었으며,

자신이 취미로 그린 일러스트와 해당 챔피언의 모습이 놀랄 만큼 유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근데 진짜 이정도면 의심할만하다..

요약 정리

라이엇 직원과 채팅앱 통해서 만남

이것저것 공유할정도로 친해짐

본사까지 초청받아서 놀러감

그리고 1년정도 연락 끊어짐

라이엇 공식트위터에 자신의 생일인 9월19일날 세라핀을 공개함 이름도 스테파니랑 세라핀이랑 비슷함

자신이 취미로 그린 일러스트랑 챔피언이 비슷함

의심스러워서 글 작성해서 올림

로얄비